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경제 동향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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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경제 동향 보고회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1.10.14 0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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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의 40년 회원사 유공 감사패 전달
코로나19 극복 마스크 구미시 전달
구미상의 40년 주요 발자취, 구미경제 동향
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케익커팅식을 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케익커팅식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윤재호)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본 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회원사 대표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 및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미상의 40년 회원사 유공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상공의원 인사,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마스크(1천만원 상당) 구미시 전달, 케익커팅식이 진행됐다.
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회원사 유공 감사패 전달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회원사 유공 감사패 전달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경제동향보고회는 구미상의 40년 주요 발자취 및 구미경제 동향 발표(구미상의), 구미산단 제조혁신 Big5+1 미래산업 발전전략 발표(구미전자정보기술원),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재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감사패를 받으신 40년 회원사를 비롯한 700여개 회원사가 묵묵히 역할을 다해 주셨기에 구미상의가 작은 묘목에서 커다란 나무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감사말을 전하며, “올해 구미공단 수출은 지난해보다 29%나 상승하였고 5단지 분양률 역시 46%에 육박하는 등 구미공단의 경기회복 기미가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윤재호 회장(오른쪽)이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사랑의 마스크(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창립 40주년 기념식에서 윤재호 회장(오른쪽)이 장세용 구미시장에게 사랑의 마스크(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특히 “엘지화학을 비롯한 2차전지 소재 공장들과 반도체, 미래자동차, 탄소 등 신성장 산업이 차츰 채워지고 있어 상당히 희망적으로 보이지만 아쉬운 점은 KTX가 구미에 정차하지 않아 교통인프라가 매우 열악하다며 반드시 KTX를 구미에 세울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뿐만 아니라 수도권에 비해 절대적으로 기업환경이 불리한 지방에 법인세를 깎아주는 ‘법인세 지방차등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방 거점산업단지에서 한목소리를 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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