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소방서(서장 강윤규)는 지난 1일 복수초등학교 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육을 진행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은 안전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를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 내 각종 체험시설을 이용하여 교육을 진행해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코로나19 감염방지를 위해 방문자 체크리스트 작성하고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여 진행하였으며, ▲ 지진대피 체험 ▲ 화재 시 대피를 위한 대피 탈출 체험 ▲ 교육용 연기소화기 체험 ▲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11월 12일까지 운영되며, 12개 학교 400여명의 학생에게 안전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강윤규 소방서장은“이동안전체험차량 운영은 어린이들에게 직접 체험기회를 제공하여 안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체험 위주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소방안전교육 장비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