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죽동 주민들의 힐링 명소 ‘평상 쉼터’ 조성
[매일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에서는 지난 13일 주민들이 이웃과 자연스럽게 한자리에 모여서 소통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인 평상을 제작해 3개소에 설치했다.
이번 평상제작은 송죽동에서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서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송도빌라, 입지주택, 대승빌라에 평상 3개를 제작․설치해 주민들이 이웃과 쉽게 만나 한 자리에서 도란도란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주민들은 “평소 이웃들과 이야기 할 마땅한 장소가 없었는데, 마음 편히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생겨서 좋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추진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김용덕 송죽동장은 “평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이곳은 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일 뿐만 아니라 힐링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소통과 공감의 행복 복지허브마을 송죽동이 되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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