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 체육진흥회에서는 지난 13일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우리동네 만들기’ 사업 추진과 관련 밑그림을 완성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사전 환경정비 작업을 시작으로, 사업대상지의 잡초 제거, 철쭉 전정과 식재할 초화류에 대한 사전조사를 통해 세부적인 조성계획을 마무리하고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희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 대상지 조성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친환경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쓰레기 무단 투기 없는 아름다운 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회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많은 관심 속에 조속한 의견 수렴이 가능했고 조만간 구체적인 작업 일정을 잡아 세부작업에 돌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