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월미공원 가을철 산불대비 합동 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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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월미공원 가을철 산불대비 합동 훈련 실시
  • 박은구 기자
  • 승인 2021.11.2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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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대비 합동 훈련 사진 (사진=인천시 제공)
[매일일보 박은구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월미공원에서 18일 인천중부소방서와 산불대비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의 건조한 기후와 함께 월미공원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소방차 진입로, 소화기함 등 사전 준비상황 점검 및 인천중부소방서와의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산불방지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자 진행됐다.
또한, 월미공원사업소는 산불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2021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이다. 한편, 김천기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대부분 산불 원인이 우리의 사소한 부주의로 일어난다”며, “산행 시 성냥이나 라이터 등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불을 발견했을 때는 즉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인천=박은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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