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치경찰위원회, 현장 경찰관과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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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 현장 경찰관과 소통 강화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1.11.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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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 월평지구대 방문, 야간 순찰과 현장 경찰관 건의사항 청취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 대전둔산경찰서 월평지구대를 방문현장 경찰관 애로사항 청취 (사진=대전시 제공)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대전시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지난 22일 저녁 민생치안의 최일선인 지구대를 방문하여 현장 경찰관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강 위원장은 대전둔산경찰서 월평지구대를 방문하여 범죄취약지역 야간 순찰, 현장 경찰관 애로사항 청취, 유공 경찰관 표창 수여 등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초 관내 6개 경찰서 순회 현장 간담회에서 건의되었던 지구대 방문 요청에 따라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치안 수요를 탐색하여 수요자 중심의 치안서비스를 발굴하고 현장 경찰관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월평지구대 소속 조수현 경위는 “자치경찰사무를 관장하는 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지구대·파출소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랬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치경찰제에 대한 막연한 오해를 풀고 거리감이 느껴졌던 자치경찰위원회와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영욱 위원장은 “민생치안의 중심인 지구대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보니, 새롭게 느끼는 것이 많았다.”라며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현장 경찰관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전=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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