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신우)은 지난 6일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낼 금산읍 아인리 일원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에 나섰다.
이번 봉사는 11월 26일 실시된 금산라이온스클럽의 연탄 5000장 기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원들과 금산군청 직원들 20여 명이 참여해 대상 가구 1곳에 연탄을 배달했다.
이 단체는 독거노인 돕기 삼계탕·마스크 나눔 등에 나서는 등 평소 주변의 소외계층에게 나눔실천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하는 사회봉사단체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쌀쌀한 날씨에도 연탄 배달에 나서주신 금산라이온스클럽 김신우 회장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나머지 연탄들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