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윤여숭)이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과 청소년국제교류활동 관련해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우수상 등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김채영 학생은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 우수활동수기 공모전에 참가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제청소년리더 교류지원사업은 백석대학교와 다국적 청소년 간 교류활동 지원을 확대해 글로벌 역량을 확대하고, 국내 체류 중인 유학생의 한국문화 이해도 향상 및 국가 간 우호도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한국 청소년과 베트남 청소년들이 비대면으로 ‘기후환경’을 주제로 작사, 작곡하는 청소년국제교류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수활동수기를 발표한 이은진 학생이 우수상을 받았고 콘텐츠(작곡) 부문에서는 김진아, 전은희, 하채민, 당 티 프엉 링, 판 티 튀링 학생들이 장려상을 받았다.
청소년, 만남, 올림픽 정신 등을 주제로 작품 이미지를 제작한 프로그램인 ‘GD YOUTH LINK’에 참여한 정유준 학생이 중국 광둥성 국제청소년 교류주간 행사 사진전 지역상을 수상했고, 김서윤, 유가휘 학생들이 우수상을, 안성용, 김승준, 김민지, 이민정, 이상찬, 이정창, 정혜윤 학생들이 참가상을 받았다.
곽원태 교육청소년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과 대면을 병행해 다양한 교류 활동을 진행하고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천안시 청소년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며 더 넓게 시야를 넓힐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