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위원회 발족과 2050 탄소중립계획 수립, 인천내항 재개발과 스마트 오토밸리사업 차질 없이 진행-
[매일일보 김민성 기자] 임인년 2022년을 맞이 하여 인천항만공사 최준욱사장은 그간 묵묵히 제자리에서 공동체 안전을 위해 불편을 감내한 인천항 종사자 모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신년사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그동안 글로벌 공급망 쇼크, 해외 주요항만의 정체 등 국제물류환경의 극심한 변화 속에서도 인천항의 내실 있는 성장과 미래사업의 토대를 마련한 한 해였다고 말하며, 5년 연속 컨테이너 300만TEU를 처리, 고부가가치 화물 유치에 획기적 전기가 될 콜드체인, 전자상거래 특화구역을 비롯한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선정을 마쳤으며, 500만TEU 시대를 선도할 신항 1-2단계 건설도 순항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 ESG 경영위원회 발족과 2050 탄소중립계획 수립 등 ESG 경영으로의 신속한 전환,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안전의식 강화 노력도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고, 인천내항 재개발과 스마트 오토밸리사업, 지역사회의 요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결되는 사업들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 이 밖에도 여러 의미 있는 성과들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렴, 공정경제 정책도 인내심을 갖고 시행해 나가면서, 제도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며,
올해 말 인천-제주 항로가 운항을 개시했고, 중단되었던 월드크루즈 3척도 입항이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현재는 여객운송이 중단되어 있는 한중 카페리선박도 다양한 시나리오별 대응전략을 수립하여 여객운송 개시에 대비 할 계획이다.
끝으로 새해에는 동료 간에 배려하고, 어려울 때 서로가 비빌 언덕이 되어 주는 아름다운 우리들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인천=김민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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