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정책과 청정넷 운영 방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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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정책과 청정넷 운영 방향 논의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2.01.1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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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네트워크 운영위원회 개최, 청년 목소리 경청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는 2022년 청년정책시행계획에 대한 의견수렴 및 청년정책네트워크(청정넷) 운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청정넷 운영위원회를 지난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천안시 청정넷 운영위원회 위원들
천안시 청정넷 운영위원회 위원들
올해 처음 열린 운영위원회 회의는 청정넷 임대건 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지난해 12월에 열린 정기총회 내용에 대한 논의 및 분과별 의견 취합 등을 진행했다. ‘청년이 활동하고 공감하며,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천안’을 정책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담은 2022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청년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임대건 위원장은 “올해의 첫 회의인 만큼 네트워크 임원진들의 열정이 남달랐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의 청년발전을 위해 청년의 현실을 반영한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안한 정책들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작년 6월 출범한 천안청년정책네트워크는 월1회 분과별 회의 및 전체회의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2년에는 네트워커 추가모집으로 새로운 활동방향을 모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천안시는 불당동 청년센터 조성의 전반적인 과정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고자 같은 날 시청 상황실에서 공간기획단 2차 간담회를 열어 실시설계에 대한 의견교류와 최종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천안 조남상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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