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호 서산시장 '온통서산온통시민'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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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온통서산온통시민' 출판기념회 성료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2.02.27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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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저서 '온통서산온통시민' 출판기념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재선 출마의지 밝혀
'정치인으로서의 자세와 태도에 대한 부단한 자기질문과 답을 찾는 과정'을 책에 담아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6일 성연면 다울관광농원 야외에서 개최된 '온통서산온통시민' 출판기념회에서 방문객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사진=오범택 기자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26일 성연면 다울관광농원 야외에서 개최된 '온통서산온통시민' 출판기념회에서 방문객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사진=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불통과 독선적인 리더십의 시대는 이미 끝났다. 대화와 소통은 문제해결의 시작이자 끝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의 ‘온통서산온통시민’ 속 한 구절

맹정호 서산시장이 26일 성연면 다울관광농원 야외무대에서 저서 '온통서산온통시민'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재선 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초청장도 발송하지 않은 출판기념회였지만 행사장에는 맹 시장을 응원하고 축하하러 온 각계각층의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사인회 형식으로 야외에서 개최된 이날 출판기념회는 사전에 녹화한 북콘서트 영상을 상영했으며, 맹 시장은 일일히 사인을 하며 사진을 찍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내며 안정적으로 시정을 이끌어 왔고, 그 누구보다 행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담으면서 소리 없이 강한 서산을 만들어 왔다"며 축하의 덕담을 건넸다.

맹 시장은 "정치인으로서의 자세와 태도에 대한 부단한 자기질문과 답을 찾는 과정을 책에 담았다"며 독자와 시민들이 함께 공감해 주기를 희망했다.

그러면서 “인생에 대한 철학과 지난 4년 서산을 이끌어 온 원칙과 소신, 만났던 시민들의 이야기,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던 일들에 대한 소회, 서산의 미래에 대한 계획”들을 차분하면서도 강하게 피력했다.

 

서산=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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