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방문해 당진쌀 1.6톤 , 컵라면 등 전달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당진시의회가 11일 당진시와 함께 전국화력발전소소재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가입된 동해시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경북, 강원도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에게 당진 특산품인 해나루쌀 1.6 톤과 컵라면을 전달하고자 마련했다.
당진시의회와 당진시는 현장을 방문해 피해 수습 관계자를 격려하고 이재민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최창용 의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은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산불 이재민들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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