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영몰 전용 패키지 할인(최대 22%), 2년 무상 A/S, 제휴카드 할인(월 1만6000원) 등 합리적 렌탈 혜택도
[매일일보 조성준 기자] 주부들의 살림로망이 실현된다. 고급 아파트와 호텔에 들어선 최상급 명품가전을 렌탈로 경험하는 길이 열린 것.
LG헬로비전 헬로렌탈이 독일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밀레’ 제품을 출시, 직영몰에 브랜드 전용관을 오픈하고 파격적인 패키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살림고수들의 로망으로 손꼽히는 글로벌 명품가전을 경제적인 렌탈로 경험해볼 수 있어 삶의 질이 수직 상승할 예정이다.
헬로렌탈은 집콕 장기화로 확산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 트렌드에 주목해 밀레코리아와 손 잡았다. 윤택한 일상에 투자하려는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 인기 명품가전을 합리적인 렌탈로 경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밀레 가전은 20년 내구성은 물론 ‘성능∙편의∙디자인’ 3박자를 갖춰 전세계 마니아층을 포함해 소비자 인기가 뜨겁다.
오늘부터 고객은 11종의 밀레 가전을 헬로렌탈로 만나볼 수 있다. ▲드럼세탁기(월 렌탈료 2만6600원~) ▲건조기 히트펌프(월 렌탈료 5만8200원~) ▲인덕션(월 렌탈료 2만8800원~)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월 렌탈료 1만5800원~) ▲오븐(월 렌탈료 3만8900원) ▲커피머신(월 렌탈료 3만1000원)까지 밀레의 스테디셀러 가전들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여기에 헬로렌탈만의 경제적인 서비스도 누릴 수 있다. ▲전국 무상 설치 ▲2년 무상 A/S ▲제휴카드 할인(국민, 월 최대 1만6000원) 등이 제공된다. 론칭을 맞아 밀레 가전 렌탈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다기세트도 선물한다.
특히, 헬로렌탈 직영몰(rental.lghellovision.net)에서 단독 진행하는 ‘패키지 할인’도 눈길을 끈다. 밀레 가전을 원하는 패키지 구성으로 가입할 시 월 렌탈료가 한층 낮아진다. 가령, ‘드럼세탁기(8Kg)+건조기(9Kg)+커피머신’ 패키지로 가입할 경우 월 렌탈료가 22% 추가 절약되며, 제휴카드 혜택까지 더하면 33%까지 할인 폭이 커진다.
이번 서비스는 프리미엄 가전으로 삶의 질을 높이려는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가사노동 해방을 꿈꾸는 깐깐한 주부는 물론, 목돈 들이지 않고 트렌디 가전을 경험해보고 싶은 신혼부부∙1인가구에게도 적격이다.
가입 절차도 단순하다. 고객은 ‘헬로렌탈 직영몰(rental.lghellovision.net)’을 통해 밀레 가전 견적 비교부터 가입 신청까지 비대면으로 원스톱 해결할 수 있다. 원하는 제품의 상세조건(렌탈 기간, 제휴카드 등)을 선택해 가입 신청을 클릭하면 전문상담사가 연락해 빠른 가입을 돕는다. 고객센터(1855-1082)를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헬로렌탈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밀레의 명품가전을 부담 없이 경험하며 스마트한 홈 라이프를 누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헬로렌탈은 ‘위생∙건강∙환경’ 중심 가치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가전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