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실시
상태바
SK건설,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 실시
  • 황동진 기자
  • 승인 2013.09.06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원SK행복마을’ 조성사업 현장에서 구슬땀

▲ 최광철 SK건설 사장 등 임직원 50여명은 저소득 무주택 가정을 위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건설 제공)
[매일일보 황동진 기자] SK건설이 저소득 무주택 가정을 위한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SK건설은 지난달 30일 최광철 사장을 포함해 임직원 50여명이 경기 수원시 권선동의 ‘수원SK행복마을’ 건축현장을 찾아 목조 벽체 조립과 울타리 제작 등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6일 밝혔다. 오는 11일에도 임직원 50여명이 2차 봉사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SK행복마을은 SK그룹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경기도 수원시, 국제NGO 단체인 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70억원을 단독 후원해 올해 말까지 7개동 총 60세대를 지어 저소득 무주택 가정에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SK행복마을은 SK그룹이 비용 뿐만 아니라 CEO는 물론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직접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지난 2006년 시작된 SK행복마을 사업에는 현재까지 SK그룹 및 각 계열사 CEO, 임직원과 가족 2500여명이 참여했다.

SK그룹은 창립 60주년인 올해 연말까지 SK행복마을 사업을 마무리해 저소득 무주택 가정 60세대에 보금자리를 마련해 줄 예정이다.

최광철 SK건설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설사 특성에 맞는 이런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