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13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지역본부(본부장 이기범)와 NH농협 공주시지부(지부장 안종진)는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달 행복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쌀 1,300kg을 상왕동에 위치한 소망공동체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나누고자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범농협 임직원들이 매월 1,000원 이상의 자발적인 후원금으로 조성된 기금에 의해 운영되는 사회공헌 단체이다. 지난해에는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고추장, 김장김치 등을 후원한 바 있다. 이기범 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나눔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