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현판식을 가진 대원 20통 경로당은 동부대로 437번길 12-2번지에 위치한 78㎡면적의 1층 건물을 10년간 시에서 임차해 3천2백여만의 리모델링 예산을 들여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대원 20통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분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경로당을 개설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하셔야 우리 가정과 사회가 행복하다는 신념으로 어르신 복지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이영애 사회복지과자은 “시에서는 2014년도에 경로당 운영비와 보수비 증액, 노후 노래방기기 교체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