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올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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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 박차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2.07.20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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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전국 지자체 1위 행안부 장관 표창
충청남도 금산군청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금산군은 올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과학적인 능동적 정책지원 수단 확보 및 스마트 행정기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133종의 내·외부 데이터를 연계한 빅데이터 분석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해 내부 의사결정을 위해 시각화한 정보를 제공한다. 주민들을 위한 정보도 따로 정리해 공개할 계획이다.
주요 제공 정보는 ▲코로나19 현황, 날씨정보, 언론보도 현황 등 실시간 정보 및▲인구, 공약, 재정, 농업, 물가, 재난안전 등 금산군 현황 ▲실시간 유동인구·관광지 및 축제 등의 데이터 분석 정보 등이다.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8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 군은 가점 포함 총 102점을 받아 해양수산부, 경기도와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6월 표창을 받았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1위의 성적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군민정책 수요파악 및 과학적 분석을 통한 스마트 행정구현을 위해 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며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관리 기반을 마련해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지능 정보화 행정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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