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민선8기 공약 수립 ‘군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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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민선8기 공약 수립 ‘군민과 함께’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2.08.0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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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워크숍 통해 군민 의견 수렴... 군민 중심 적극행정 실현 의지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부여군 민선8기 공약 수립을 위한 군민 소통의 장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지난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린 정책워크숍을 통해서다.
민선8기 공약 수립 정책워크숍 장면 사진=부여군
민선8기 공약 수립 정책워크숍 장면 사진=부여군
박정현 군수의 공약과 민선8기를 기대하는 군민의 제안을 추려 부여군 발전을 이끌고 다수 군민이 꼭 필요로 하는 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책자문위원회, 청년정책 네트워크 위원 등 38명이 참여해 군정목표별 정책화 필요성과 우선순위를 검토했다.
이들은 분야별 토론을 통해 △지속가능발전(SDGs) 추진 강화 △자원순환 플랫폼 구축 △겨울축제 신설로 사계절 축제도시 조성 △국립 동아시아 역사도시진흥원 건립 △산업단지 구직자 보금자리 주택 조성 △관내 특성화 고등학생 정착을 위한 일자리 창출 △청년기금 조성을 통한 청년지원 정책 활성화 등을 추천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 정책워크숍, 전 군민 대상 설명회와 주민배심원제 등 3단계 의견수렴 절차를 통해 민선8기 공약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라며 “민선7기에서 농업회의소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등 군민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조직 구성에 힘을 쏟았다면 민선8기에는 군민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행정 전반에 군민 직접 참여 방안을 적극 확대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 분야 정책워크숍은 지난 7월 19일 농업회의소 주관으로 농업인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려 66개 정책과제에 대한 투표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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