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 변경 용역 실시
편의점·편의시설 확충, 테마공원 조성 등 계획 추진
편의점·편의시설 확충, 테마공원 조성 등 계획 추진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 변경 용역 실시
구미시는 총연장 39km에 달하는 천혜의 자원 낙동강을 활용하여 낙동강 둔치에 캠핑공간,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생활 스포츠 시설을 대폭 확충하고 트레킹 코스, 테마파크 조성 및 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는 시민 레저공간 조성을 위해 2022년 하반기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 변경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다. 구미 7景 6樂 리버사이드 프로젝트라 불렸던 2014년에 수립한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은 7대 특화지구(동락지구, 양호지구, 지산지구, 해평지구, 강정지구, 구미보지구, 옥성지구) 및 6대 수변시민공원(남구미 시민공원, 비산 시민공원, 구미보 시민공원, 선산 수변공원, 도개 수변공원, 옥성 수변공원)에 지역 특색에 맞는 친수 시민 여가 공간 조성 계획을 담고 있었다. 이번 기본계획 변경은 방문율이 저조하거나 조성이 어려운 시설 계획을 실현 가능성 있는 계획으로 변경하고, 자연 친화적 공간에서 가족 등 친밀한 사람과 함께 일상 속 힐링 여행, 체험 여행을 추구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지역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계획으로 변경하기 위함이다.☐ 내년부터 편의점 등 편의시설 확충·테마공원 조성 등 계획 추진
구미시는 낙동강 둔치 활용 기본계획 변경 용역 시행함과 동시에 2023년부터 7대 특화지구 중 방문객이 많은 동락지구와 지산지구에 우선 여가 공간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