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차주 부담 경감…연체대출금 이자 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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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차주 부담 경감…연체대출금 이자 감면
  • 이보라 기자
  • 승인 2022.09.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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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은행 제공
사진=전북은행 제공
[매일일보 이보라 기자] 전북은행이 연체대출금 이자 감면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감면대상은 전북은행과 거래 중인 개인, 소상공인 및 법인이며 연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인 경우 연체이자를 감면 받을 수 있다. 대출금 상환여부에 따라 정상이자도 감면 가능하다.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로 가까운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채무조정이 진행 중인 고객은 제외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금리인상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서민금융 지원과 포용적 금융 실천이 은행의 핵심정책인 만큼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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