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상래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11월 8일부터 한 달간 동서발전 본사를 시작으로 일산·울산·당진·동해지역 5개 사업소에서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동서발전은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헌혈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불안정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활발한 헌혈참여 문화 확산을 기대하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는 사랑의 헌혈릴레이는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동서발전의 문화로 정착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헌혈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이웃의 아픔을 나누는데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2014년부터 본사·사업소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총 4713명의 임직원이 헌혈활동에 참여했으며,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아·가족들에게 1405장의 헌혈증을 전달하는 등 생명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