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모두 노력했던 것을 시험에서 실력을 잘 뽐낼 수 있도록 건강 상태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을 준비할 때는 공부뿐만 아니라 건강과 체력, 예기치 못한 사고까지도 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겠지만, 꾸준히 하기 위해서는 체력과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니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일단, 신체 리듬을 시험시간표에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 시간에 최상의 집중력을 끌어낼 수 있게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인간이 가장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의 하나가 바로 수면이라고 합니다.
특히 밤 10시부터 오전 6시까지의 시간대에서 충분한 수면을 해주는 것이 필수적이지만, 가능하지 않다면 최소한 하루 6시간 정도는 숙면에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험시간표에 맞춰 각 과목을 공부하거나, 모의고사를 풀며 시험 감각을 익혀야 합니다.
또한, 수능이 다가올수록 일교차가 큰 날씨가 반복되니 감기나 몸살에 걸리지 않도록 체온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특히, 코로나19 및 독감 같은 감염병에 걸려서 컨디션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위생 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한 운동은 공부할 때 오랫동안 버틸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너무 과격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산책과 30분 내외의 맨몸 운동 등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수험생이 수능 날을 위해 컨디션 조절을 하지만. 극도의 긴장으로 인해 갑작스럽게 아픈 곳이 생길 수 있습니다. 수능 날 이전에 아픈 곳이 있으면 시험을 치르는 학교의 보건실에서도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시험을 보다가 아픈 곳이 발생하면 감독관을 통해 상비약을 받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혹시라도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감독관을 통해 119로 신고해달라고 하여야 합니다. 이후에 간단한 응급처치를 하면서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기다리시면 됩니다.
이처럼 수능 전 건강관리법과 응급상황 대처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수능을 위해 건강 등 스트레스 관리도 잘하시고 지금까지 해 온 노력을 믿고 좋은 결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