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춘천시의 체험 관광시설 방문객이 급증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레일바이크, 막국수박물관, 애니메이션박물관, 김유정문학촌 관광객이 시설에 따라 지난해보다 최대 3배 이상 늘어났다.
옛 경춘선 레일바이크 체험객도 9월 현재 36만명으로 지난해 총 방문객 12만명보다 3배가 늘었다.막국수체험박물관은 4만1천여명이 찾았다. 지난해 3분기 2만1천여명 보다는 97%, 지난해 전체(2만8천여명)와 비교해도 46% 증가한 수치다.김유정문학촌은 관광객 대표 관광지로 올라섰다.9월까지 방문객은 41만7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만8천여명)에 비해 50% 늘어 지난해 전체 방문객(37만3천여명)을 3분기에 넘어섰다.
한편 3분기까지 관광객수는 818만명으로 지난해 740만명보다 11%(78만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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