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경찰관들의 숭고한 뜻 기리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 다짐
[매일일보 손봉선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여인태)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국가현충시설인 교육원 내 충혼탑에서 신년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여인태 교육원장과 각 과장단은 신년참배를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목숨 바친 해양경찰관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이에 앞서 신임경찰과정 학생 80여 명의 신년참배도 함께 진행하며 선배들의 뜻을 이어받아 ‵오직 국민을 위한 해양경찰의 길을 걷자′고 결의했다.
이어 신임경찰들은 순직 경찰관 영령에 헌화와 분향 및 묵념을 한 후 추모관을 둘러봤다.
여인태 교육원장은 "올 한해도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강인한 해양경찰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며 "이를 위해 상대방의 작은 목소리에도 늘 귀 기울이며 기본에 충실한 교육원을 만들어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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