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산하 충남일자리종합센터에서는 올해 고용애로 해소를 위해 도민 맞춤형 일자리 지원에 집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충남일자리종합센터는 3대 전략과제로 ▲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제공 ▲ 청년층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운영 ▲ 현장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취업목표를 1,185명으로 설정하고 구인·구직 매칭, 일자리 가이드북 발행, 민간 취업포털 플랫폼 운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충남 상담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고용서비스 고도화시킬 예정이다.

아울러, 청년층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청년의 지역정착 활성화를 위한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일자리 마련을 통해 지역 내 청년에게 일 경험 기회 제공하여 안정적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밀착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통한 시·군 취약지역 집중 상담과 여성새일센터와 연계한 경력단절 여성 대상 컨설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채용 활성화를 위한 시·군 일자리 박람회 지원과 충남 일자리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구인·구직 만남의 장을 대폭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관계자는 “충남일자리종합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요자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서비스 제공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