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는 오늘] 신학기·갤럭시23·해외여행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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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는 오늘] 신학기·갤럭시23·해외여행 할인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3.02.1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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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카드업계는 13일 신학기와 삼성 갤럭시23 시리즈 출시를 맞아 다양한 할인 이벤트 소식을 알렸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해외 여행객을 공략하기 위해 관련 업종에 대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이밖에 클래식 공연과 전통주 체험, 건축 사진 전시 등 시간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KB국민카드, 신학기 서점·문구 등 할인

 
사진=KB국민카드 제공.
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가 2월을 맞아 KB국민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신학기 맞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신학기 맞이 행사에서는 △서점, 문구 업종 이용 및 50만원 이상 이용 시 전원 1만 포인트리 증정 △리브 Next 카드 신규발급 시 선착순 1만명에게 2023원 캐시백 제공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로 웨이브(Wavve) OTT 서비스 신규 구독 시 3개월 100% 캐시백을 제공한다. 청소년을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달 말까지 청소년 전용 상품 ‘KB국민 리브 Next 카드’를 신규 발급한 선착순 1만명에게 2023원을 캐시백으로 제공하고, 카드 발급 후 2만230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선착순 2023명에게 추첨을 통해 1000원에서 최대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밖에 2023년 한 해 동안 ‘KB국민 나라사랑 체크카드’로 OTT 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에서 나라사랑 체크카드 제휴 상품 ‘Basic X KB나라사랑카드’이용권을 정기 구독 시 정가 월 7,900원에서 1,200원 할인된 가격인 6700원으로 특별 제공하며, ‘웨이브’ 신규 고객인 경우 3개월 이용요금을 100% 캐시백 받을 수도 있다.

◇삼성카드, 온·오프라인 결제 등 일부 서비스 중단

사진=삼성카드 제공.
사진=삼성카드 제공.
삼성카드는 시스템 업그레이드에 따라 오는 19일 새벽 4시부터 5시 30분까지, 1시간 반 동안 온·오프라인 결제를 포함한 일부 서비스를 중단한다. 단 100만원 이하의 오프라인 결제와 ARS 분실 신고는 중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삼성카드는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달 19일 새벽에 결제 관련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 △온라인 결제 △앱카드 및 간편결제(삼성페이 등) △100만원 초과 오프라인 결제는 19일 새벽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비스가 중단된다. 같은 시간 카드 결제 외에 △홈페이지, 앱 조회 △현금서비스, 카드론 신청 △한도 조회, 변경 △실시간 알림 서비스(SMS, 알림톡) △앱카드 인증서비스 등도 중단한다.

◇현대카드, 클래식 공연 등 문화이벤트

 
사진=현대카드 제공.
사진=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가 클래식 공연, 전통주 체험, 건축 사진 전시 등 시간의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서울 신사동 소재 현대카드 쿠킹 라이브러리에서는 열여덟 번째 푸드 테마인 전통주에 맞춰 오는 18일 ‘이화주 만들기 클래스’를 진행한다.  또 가회동에 위치한 디자인 라이브러리에서는 포토저널리즘의 대명사인 <라이프(LIFE)>의 컬렉션 전시인 ‘Time for Architecture’가 다음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한남동 언더스테이지에서는 이달 24일 ‘손민수 Curated 03 이택기’ 공연이 진행된다.  이밖에 뮤직 라이브러리에서는 다양한 취향에 관해 소개하는 책 시리즈 ‘아무튼’의 49번째 책인 ‘아무튼, 노래’ 출간에 맞춰 저자인 이슬아 작가의 북토크를 23일 진행한다. 매일 주요 기사를 요약해 메일로 제공하는 ‘일간 이슬아’로 잘 알려진 이슬아 작가가 자신이 사랑하는 노래들을 소개하고 직접 부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DIVE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항공·숙박·면세 등 할인

 
사진=NH농협카드 제공.
사진=NH농협카드 제공.
NH농협카드가 해외여행 수요 급증에 따라 항공·숙박·면세 등 해외여행 관련업종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이달 28일까지 NH농협 개인카드(채움)로 티웨이항공 전노선 10만원 이상 결제 시 선착순으로 1만원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여행사(하나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온라인투어, 마이리얼트립) 제휴를 통해 국제선 항공권 예약 시 최대 15%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 오는 6월 30일까지 NH농협카드(채움·비씨)로 인천공항 1·2터미널 및 김포공항 이용 시 △카페음료(엔제리너스, 빌라드샬롯, 크리스피크림도넛) 10% 즉시할인 △라운지(스카이허브·라운지L) 본인 정상가 결제 시 1인 무료 혹은 30% 즉시할인 △공항철도 예매권 2천원 즉시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숙박할인으로는 NH농협 해외겸용 개인카드(채움) 고객이라면, 이달 말까지 아고다 전세계 호텔 최대 10% 즉시할인 혜택과 다음달 31일까지 호텔스닷컴 국내·외 숙박 최대 10% 즉시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공식 홈페이지 및 NH pay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신한카드, S23 시리즈 구매 시 캐시백

갤럭시 S23시리즈 사전예약 진행. 사진=쿠팡
갤럭시 S23시리즈 사전예약 진행. 사진=쿠팡
신한카드가 통신 3사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이달 말까지 LG유플러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인 ‘유플러스닷컴’에서 전용 카드인 ‘LG U+ 스마트플랜 Plus 신한카드(김토끼 에디션)’로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2만원 캐시백과 24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캐시백 이벤트는 선착순 2000명까지 제공되며, 무이자할부 서비스는 단말기 할부 이용금액 24만원 이상 이용고객 모두에게 제공된다. LGU+ 캐시백 이벤트는 전용 카드로 24만원 이상 단말기 할부를 이용하고, LG U+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에게 7만원을 캐시백 해주며,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카드(신용) 이용이력이 없는 고객에게는 추가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KT에서는 14일부터 28일까지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구매할 때, ‘KT Super할부 Plus 신한카드’로 50만원 이상 단말기 할부를 이용하고, KT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등록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2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SKT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카드(신용) 이용이력이 없는 고객이 ‘SKT T라이트 신한카드’로 70만원 이상 단말기 할부를 이용하면 3만원을 캐시백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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