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채원 기자]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어닥스가 대규모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코어닥스는 주한튀르키예대사관이 요청한 물품 중 헤비 아우터, 항공 점퍼 등 방한 의류를 마련했다. 이번 긴급 지원은 3KM 게임 운영사 에이치디랩스(HDLABS), 플래티노 코리아(PLATENO KOREA)와함께 진행했으며, 해당 물품은 튀르키예 항공을 통해 신속하게 지진 피해 지역으로 이동해 도움이 필요한 현지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요송 코어닥스 대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며 “추위와 강한 여진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코어닥스 임직원이 뜻을 모아 보낸 희망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코어닥스는 NFT 스토어 ValueN(밸류앤)의 기부금 후원 모델을 구현해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