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체력·면접 평가
상태바
금산경찰서, 아동안전지킴이 체력·면접 평가
  • 김진홍 기자
  • 승인 2023.02.22 08: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산경찰서

[매일일보 김진홍 기자] 충청남도 금산경찰서는 21일 경찰서 비단마루 등에서 2023년 아동안전지킴이 선발을 위한 체력평가 및 면접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6명 선발에 39명이 지원해 1.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아동안전지킴이는 초등학교 주변 아동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치안보조 인력으로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실시하던 기초 체력평가와 면접을 올해부터 다시 실시하게 되었다. 기초체력은 ▵앉았다 일어나기(20회 이상) ▵눈뜨고 외발서기(7초 이상) 등을 평가하고, 면접을 통해 ▵활동에 대한 이해도 ▵ 적합성·성실성 등을 평가했다.

선발된 26명에 대하여는 기초교육을 이후 한 뒤, 초등학교 개학 시기인 3월 2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금산경찰서장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 및 선도를 위해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활이 중요하다.”며“봉사 정신과 아동안전에 대한 열의가 높으신 어르신 등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산=김진홍 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