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위에는 입에 살살 녹는 우리 한과를 준비하세요."울산여성회관은 한가위를 맞아 22일 오후 회관 조리2실에서 수강생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미애 강사의 지도로 '한가위 맞이 한과 특강'을 열었다.이날 한과로 대추초와 밤초, 호두강정 요리 실습이 진행됐으며, 한과와 어우러진 수정과 만들기도 시도됐다.대추초 만들기에 적극적인 한 여성은 "대추초 만들기가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편"이라며 "대추 씨를 빼서 찜통에 찌고 물엿과 설탕, 소금 등으로 간을 맞춰 조리고 속에 잣을 넣고 말아주는 등 일일이 수작업을 해야 하지만, 우리 전통 한과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과만들기 참가자들이 정성스레 만든 한과를 보기 좋게 포장을 해 가정으로 가져갔으며, 명절에도 열심히 만들어 가족과 친지들에게 맛을 보여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