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등 867명 참가, 시부 종합 3위 목표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가 지난 6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여준기 체육회장, 시‧도의원, 출전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 등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결단식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25만 경주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것을 다짐했다.
경주시 선수단은 29개 종목에 선수 592명, 임원 275명 등 총 867명이 참가해 시부 종합 3위를 목표로 한다.
주낙영 시장은 “대회 참가 준비를 위해 땀 흘려 온 선수단의 노고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 참가선수단 모두가 경주시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선의의 경쟁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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