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한국영상대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원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운영 기관으로 9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웹툰창작체험관 사업은 웹툰창작자 양성에 주력하는 거점형과 웹툰 진로 직업체험을 중심으로 한 지역형으로 구분된다. 거점형은 만화 관련 학과가 개설된 주요 대학과 지역 문화콘텐츠 진흥기관이 참여하고, 지역형은 도서관이나 사회복지관 등 비영리단체가 참여한다. 한국영상대는 2019년 세종 지역 거점형 운영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신티크 실습실과 웹툰 교육과정 개발‧산업 연구를 위한 연구소 등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중‧고교생 대상 웹툰 진로 및 직업 교육 ▲대학생 대상 드로잉스킬업 교육 ▲웹투니스타 초청 레슨 ▲예비 작가 대상 웹툰 데뷔반 멘토링 과정 ▲웹툰 PD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