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들에 전용 맞춤 방석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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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그룹, 휠체어 사용 아동들에 전용 맞춤 방석 선물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3.04.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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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상인그룹 제공.
사진=상상인그룹 제공.

매일일보 = 홍석경 기자  |  상상인그룹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휠체어 사용 아동을 대상으로 휠체어 전용 맞춤 방석을 선물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상상인그룹과 인연을 맺은 휠체어 사용 아동들의 재활 의욕 고취 및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상상인그룹은 2018년부터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 만 6~18세 아동 및 청소년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0여명이 지원받았다.
휠체어 전용 맞춤 방석은 휠체어에서 장시간 생활해야 하는 아이들의 편의성을 한층 높이고 바른 자세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개개인의 신체와 휠체어 사이즈에 적합하도록 사이즈를 다양화했으며, 토털슬립케어 브랜드 이브자리와 협업해 특별 제작하게 됐다. 휠체어 사용 아동은 해당 전용 방석을 사용 시 불편함을 한층 덜고 척추측만증 등 2차 질환 예방도 가능하다. 나아가 이를 통해 프로젝트의 본 목적인 휠체어 사용 아동들의 이동성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준원 상상인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장애인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기 위해 각계각층의 공감과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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