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간 후속 케어 장치 마련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11번가가 사업 노하우가 필요한 판매자를 위한 일대일(1:1) 심층 컨설팅 프로그램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11번가 전문강사가 판매자를 만나 무료로 맞춤형 솔루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6개월 누적 매출액 1000만원 이하 중소 판매자가 대상이다. 컨설팅 분야는 11번가 빅데이터 기반 통계 분석 서비스를 도입한 △매출 분석/관리부터 △매출 부진 진단 △상품 상세페이지 개선 △키워드 분석 등 총 4가지다. 매달 2개 분야의 컨설팅이 실시되며 총 2곳의 판매자에게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 대상으로 뽑히면, 11번가 전문 강사가 직접 해당 판매자의 사업장으로 방문한다. 주력 상품군, 입점 기간, 매출 및 마케팅 현황 등을 검토한 뒤, 부진 요인과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 아이디어와 즉시 적용 가능한 솔루션을 제안한다. 11번가는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 측면에서 컨설팅 효과가 나타나도록 사후 현황과 추가 개선점에 대해 전문 강사와 질의 응답을 주고받는 후속 케어 과정(2개월)도 마련했다. ‘찾아가는 컨설팅’은 11번가 셀러존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5월 진행하는 컨설팅 신청을 오는 2일까지 접수 받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