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사 가정시장 내 오비맥주 점유율 54.2%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오비맥주 카스가 올해 1분기, 코로나 사태 이후 분기별 최고 점유율을 달성했다.
28일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올 1분기 가정시장에서 카스는 약 42.8%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 1분기 이후 4년 만에 이룬 최고 점유율로 작년 동기 대비 2.3% 포인트, 전 분기 대비 1.3% 점유율 증가세를 보인다. 제조사 가정시장 내 오비맥주 점유율은 54.2%를 기록했다. 제조사 점유율은 작년 동기 대비 1.1% 포인트, 전 분기 대비 1.3% 포인트 상승했다. 국내 맥주시장 최강 브랜드 카스는 재작년부터 투명병으로 파격 변신을 꾀하며 1위 브랜드로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집중했다. 카스는 최근 카스 투명병 2주년 기념 광고를 기획해 소비자들에게 감사한 의 뜻을 전했다. 카스 관계자는 “카스가 코로나 이후 가장 높은 분기별 점유율을 기록하며 올해 순조롭게 시작했다”며 “카스는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올해도 업계와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