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청남도공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관내 초·중·고·특수 학교의 학교 교무업무지원팀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업무최적화에 대한 배움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배움 자리에서는 학교 업무 최적화에 대해 바로 이해하고 알기, 구체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업무최적화 실행하기, 학교업무최적화를 위해 온 주체가 함께(동행)하기, 성장하고 발전하기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학교업무최적화란, 교육구성원 모두가 민주적 학교문화를 바탕으로 수업, 상담, 생활교육 등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업무 감축, 필요한 업무의 효율화, 정책사업 정비 등을 통해 교육활동 전념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다.
류동훈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교업무최적화를 위해 공문서 유통량 감축, 일하는 방식의 개선,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 이루어져야 한다. 학교업무최적화를 통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