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교직원, 농촌 현장 찾아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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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교직원, 농촌 현장 찾아 구슬땀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3.05.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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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 20여 명 지역사회 농가 찾아 농번기 일손 도와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봄철 영농기인 5월을 맞아 농촌 일손을 돕는 데 팔을 걷어 붙였다고 밝혔다.

농촌봉사활동 사진=충남도립대
농촌봉사활동 사진=충남도립대

충남도립대학교 기획홍보처, 산학협력단, 혁신지원사업단, 사무국 교직원은 12일 청양지역 마늘‧고추 등 논‧밭 작물 재배 현장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했다.

교직원들은 이날 마늘밭에서 마늘 쫑을 뽑는 동시에 밭 주변 정리, 하우스 설치 및 철거 등에 일손을 보탰다.

이원구 기획홍보처장은 “농번기에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이번 일손 돕기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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