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만으로 롯데백화점 상품권부터 환경재단 기부까지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대 규모 미술대회,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41주년을 맞이하는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1979년에 처음 개최해 환경부/환경재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한 행사다. 롯데백화점만의 역사성을 가진 국내 최대 어린이 미술 대회로, 현장에서 4년만에 어린이 고객을 맞이한다. 이번 미술대회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1만5000명의 어린이 참가자(유치부초등학교 저학년부, 초등학 교 고학년부)의 접수를 받는다. 이번 미술대회는 내달 11일 진행하며, 6000원의 접수비로 ‘롯데백화점몰 홈페이지’에서 접수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접수한 건당 접수비의 절반인 3000원을 환경재단에 기부해 환경보전과 기부의 의미까지 더했다. 총 437명의 어린이에게 수상 혜택을 부여하며,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에게는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롯데 어린이 환경 미술대회는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으로 축소 진행했던 전년까지는 3시간 만에 접수가 마감됐을 정도로 패밀리 고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큰 행사이다. 4년만에 서울, 김포/인천, 부산권을 비롯해 전국 16개 권역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만큼 체험 콘텐츠부터 감사품 증정 프로모션, 경품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 먼저, 모든 참가자들에게 환경 활동에 적극적인 일러스트 작가 '노이신’과 협업해 특별 제작한 피크닉 키트와 파버 카스텔 색연필, 그리고 롯데백화점 모바일 상품권 5000원을 증정한다. 증정된 상품권은 내달 5일부터 30일까지 사용하면 자동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에 응모된다. 1등 단 한 명에게는 롯데패밀리패키지를, 2등에게는 롯데월드 연간 이용권(3명), 3등에게는 업사이클링 피크닉 매트(200명)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이 운영하는 환경보호 캠페인 '리얼스(RE : EARTH)'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이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리얼스 마켓’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업사이클링 전문 업체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협업해 업사이클 굿즈를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도 제공해 모든 참가자들이 ESG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삶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들이 친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으로서, 어린이들의 참여를 통해 미래 세대에게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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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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