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 부진 여파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호텔신라가 올 3분기 영업손실 169억 8600만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한 것이다.
동기간 매출액은 전년 보다 0.4% 증가한 1조162억원이다. 당기순손실은 233억 3600만원으로 적자폭이 불어났다. 호텔신라 측은 “호텔 부문은 올해 흑자경영을 이어가고 있으나 면세 부문은 예측 불가능한 시장 환경 변화로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향후 호텔 부문은 흑자 경영을 이어가면서 연말 수요에 맞춰 상품력을 강화하고 면세 부문은 경영 실적을 개선하는데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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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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