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상승을 위한 브랜딩 전략 코칭 등 농업경영자 맞춤형 컨설팅 큰 호응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정밀경영컨설팅이 농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정밀경영컨설팅은 작지만 강한 연천농업인육성을 위해 농업의 경영역량과 가능성을 분석하고 농가경영개선에 필요 요소들을 점검, 농업 경영인들에게 맞춤형 전략을 위해 마련했다.
정밀경영컨설팅은 쌀밥 같은 현미를 비롯, 연천발효액과 벌꿀, 연천태양초고추를 참여시켜 상상마켓 4인4색 건강밥상 캠페인을 펼치고, 청정연천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사이버상의 잠재고객들과 소통을 했다.
또, 비용절감과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향상 5가지 실행계획서에 맞춘 현장코칭을 통해 농가경영역량 강화와 개별농가 맞춤컨설팅을 통한 소비자체험 단을 운영, 제품의 평가를 받고 농가홍보동영상을 제작, 개별농가별 브랜드 전략을 수립, 마케팅과 연계하기로 했다.
김성빈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지만 더 강한 연천농업인 육성을 위한 농가 경영개선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경영기법 교육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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