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창작 동요, 애니메이션 주제곡까지 국악버전으로 편곡해 온가족 즐길 수 있어
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 경주시립신라고취대는 올해 세 번째 기획공연인 ‘토우의 어린이 음악회’를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원화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 귀에 익숙한 국악 동요에서 창작동요, 애니메이션 주제곡까지 국악버전으로 편곡해 아이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재밌고 유익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국악 연주로 새롭게 탄생될 동요들은 15명의 연주자가 조화로운 하모니는 물론 생활 속 친숙한 다양한 소리들을 국악기로 표현함으로 우리 전통악기가 지니고 있는 고유의 음색을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 좌석 5000원이고 예매는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나 티켓링크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하거나 시립예술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