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지현 기자 | 몽환적이고 감각적인 보이스와 외모로 활동을 시작한 신인가수 ‘민민’을 본 음악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민민’은 지난 12일 프리데뷔 싱글 ‘Take Me’ 음원 발매에 이어, 14일과 16일 TV(SBS 인기가요, SBS M 음악프로그램 ‘더 쇼’)를 통해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민민’의 이번 신보는 ‘이효리’를 비롯해 ‘싸이’, ‘빅뱅’, ‘신화’ 등 수많은 케이팝(K-POP) 스타들의 곡 작업과 프로듀싱을 맡아온 작곡가 김도현과 ‘유재석’, ‘비’의 싹쓰리 프로젝트 앨범 ‘다시 여기 바닷가’로 알려진 작곡가 김원현(노는 어린이)의 합작곡이다. 여기에 팝 아티스트 ‘Wiz Khalifa’, ‘Trey Songz’, ‘A$AP Ferg’ 등의 앨범에 엔지니어로 참여한 ‘Taylor Crommie’가 믹싱과 마스터링한 곡이다. 프리데뷔 싱글 ‘Take Me’는 이제 막 시작된 사랑에 종일 설레는 맘을 담아낸 곡이다. 밝고 경쾌한 곡의 템포, 순수하고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전하는 보이스, 신비로운 분위기 속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하는 ‘민민’의 비주얼로 신인답지 않게 완성도를 높인 싱글로 평가 받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