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당진시 명품 진달래 길 조성 사업 추진에 온힘을 다하고 있다.
당진제철소에 따르면 지난 20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당진 대표 명산 아미산에서 꽃나무 식재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당진제철소 사우 가족으로 구성된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 43가족 1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미산 등산로에서 진달래 2천2백여 그루를 식재하고,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오늘 꽃나무 식재와 같은 작은 활동이 탄소중립의 작은 걸음이 되길 바란다”며 “진달래가 개화하는 내년 4월에는 아미산 등산로가 진달래 명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꽃나무 식재는 삼선산, 수변공원은 물론 올해 6기 가족봉사단 발대식 후 여울 수변공원 꽃나무 식재하는 등 당진 곳곳에 꽃나무를 식재해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당진=오범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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