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폴리텍 여리숲 제막식, 라면축제 방문 이후 재방문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한류스타 가수 황치열의 해외팬 30여명이 지난해 여름 구미 방문에 이어 28일 다시 방문했다.
황치열 팬카페인 치열 사랑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재방문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말레이시아, 중국 등에 있는 팬들이 참여했으며, 황치열 가수의 국내 공연 관람 후 폴리텍 대학 내의 여리숲과 신평동에 위치한 타일벽화 등을 방문했다.
특히, 이번 방문단에 포함된 일부 해외팬들은 지난해 연말 황치열 가수의 생일을 기념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배식 봉사에도 참여해 구미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표현했다.
시는 2018년부터 한류스타 황치열 스토리텔링을 팬카페 중심의 민간투자로 많은 부분 진행하고 한류관광 콘텐츠로 연계하는 작업을 했으며, 이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인식돼 해외 관광객들의 투어 코스로 안착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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