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가리비·전복·멍게도 내달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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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가리비·전복·멍게도 내달부터 음식점 원산지 표시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3.06.0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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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관련 시행령 개정 따라…방어·부세 등 5종 추가해 20종으로 확대

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다음달부터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의무대상을 20종으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용인특례시가...수산물 원산지표시 리플릿...
용인특례시가...수산물 원산지표시 리플릿...
현재 수산물 원산지표시 품목은 넙치(광어), 조피볼락(우럭),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명태(황태, 북어 등 건조한 것은 제외),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등 15가지다.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에 따라 다음달부터는 가리비, 우렁쉥이(멍게), 전복, 방어, 부세 5개 품목도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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