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질서 확립해 지역금융활성화 발전에 공헌
매일일보 = 오범택 기자 |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인재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던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
지난달 25일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 행사에서 ‘2023년 지역금융 활성화 부문’ 김호종 서산새마을금고 이사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호종 이사장은 1986년 11월 직원으로 입사 후 창의적인 노력으로 회원의 복리증진과 새마을금고 육성·발전에 기여한 바 2019년 1월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취임 후에도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서산시에는 매년 1,000만원을 6개 동사무소에는 각각 매년 1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시장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에 솔선수범하여 지역금융활성화 발전에 크게 공헌함으로써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022년 12월에는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10kg 30박스를 농아인 협회에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호종 이사장은 “새마을금고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장기간의 코로나19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회원분들과 슬기롭게 이겨낸 만큼 서산시에서 선도적인 금융기관으로 서산새마을금고를 이용하는 회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이용할수 있게 더욱더 금고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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