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양평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캠페인은 관내 주요 장소를 방문해 미세먼지 측정 및 매핑을 통해,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저감 방안 홍보 등을 실시하여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23년 경기도 시-군자원봉사센터 지역맞춤형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6월부터 9월까지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환경교육·미세먼지 측정·업사이클링 제작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3다.
또한 아름다운동행 봉사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어싱플로깅(earthing ploking) 행사와 함께 운영한다.
배윤진 아름다운동행 회장은 “날로 심해져 가는 미세먼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고 생활 속에서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모든 미세먼지를 개개인의 노력만으로는 줄일 수 없겠지만, 탄소 중립과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함께 생각해보고 노력해 나가야할 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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