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대내외 공신력 확보…안전 물 관리 체계 구축
매일일보 = 김민주 기자 | 제주삼다수를 생산,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 실시한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분석기관의 국제적 역량을 검증하는 제도로, 세계적으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아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 및 시험분석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미국 환경보호청과 국제표준화기구로부터 공인받은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 매년 주관하고 있다. 제주개발공사는 먹는물 분야 17개 평가 항목에서 전 항목 ‘만족’으로 통과하며 5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 인증을 받았다. 앞서 2021년 먹는샘물 업계 최초로 환경부 공인 ‘먹는물 수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제주개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삼다수의 수질 검사 결과 및 취수원, 수질분석 자료 등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