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YBM 리딩클럽 구리 인창점(원장 윤문호)과 위·드림스타트 62호 후원기관 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은 YBM 리딩클럽 구리 인창점이 2012년부터 관내 취약계층 아동 중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친구들을 대상으로 한두 명씩 학원비 일부를 지원해 오던 것을 위·드림스타트의 추천을 받아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YBM 리딩클럽 구리 인창점은 협약을 맺은 후, 위․드림스타트 후원 결연증서와 현판이 증정 됐다.YBM 리딩클럽 구리 인창점 윤문호 원장은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며 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관심이 있고 마음이 있는 것에 공평한 출발선을 보장받을 권리가 있다”며 "더욱 더 적극적으로 아동들을 후원하고 지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YBM 리딩클럽 구리 인창점은 원 내 영어도서관은 영어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받아드릴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구리시 관계자는 "지역 내 개인, 단체, 기업 등 62개의 후원기관이 드림스타트 사업에 동참하여 후원하고 있다"며 "후원을 통해 아동들에게 교육지원, 건강관리, 정서지원, 문화체험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