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5회 정례회 2022회계연도 결산자료 심사 통해 재정운영 올바른 방향 제시
제4차 본회의 예산결산·윤리특위 위원 선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거
제4차 본회의 예산결산·윤리특위 위원 선임 및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선거
매일일보 = 오정환 기자 | 충남도의회는 27일 제34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33개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날 본회의장에서는 7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공무원 정책테마 해외연수 ▲노인장기요양보험 ▲지역소멸 대책 ▲금산 이치대첩지 ▲충남형 체육복지 ▲당진 소들섬 ▲공공기관 유치 등 충남의 현안에 대한 실태를 지적하고 철저한 대책을 촉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자료에 대해 계획에 맞게 집행되었는지 철저히 심사하고, 사업의 명시이월 적법성 준수 등을 확인하며, 결산자료에 대한 시정요구를 통해 재정 운영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제4차 본회의에서는 ‘충청남도 도민소통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전기요금 지역거리차등제 시행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했다.
끝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선거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인환 위원장(논산2·더불어민주당)을 선출하며 회기를 마무리했다.
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이번 정례회는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회기를 보냈다”며 “오늘 선임된 2개의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임기 동안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346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기간 결정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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