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원 이상 179건, 공약 21건 등 총 235건 논의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정인화 광양시장을 주재로 3억 원 이상 사업, 공약 등 현안사업의 상반기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51개 전 부서가 상반기 주요 현안업무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문제점 등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3억 원 이상 사업으로는 △광양 수소도시 조성사업 추진 △대용량 청록수소 공급시스템 기술 기반 실증 △친환경 리튬 이차전지 재활용 Test-bed 구축 △금속소재 복합성형 Test-bed 구축 등 광양 경제의 축을 바꿔놓을 수 있는 사업으로, 예산 집행 상황과 추진계획 등을 점검해 차질없는 추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또한, △성황‧중마 도시 생태축 복원사업 △광양읍 합강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백계산 동백정원 조성사업 △와우공원 무장애 도시숲 조성사업 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도 중간 점검을 통해 추진상황을 보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외에 시민과의 약속인 △광양을 빛낼 관광 랜드마크 조성사업 △안전체험관 건립 △중마동~금호동 간 중금대교 가설 등도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현안과 문제점 파악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직원들 간 서로 소통하면서 차질 없이 업무를 추진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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